한눈에 보기
- 정체
- 침향나무 Aquilaria agallocha Roxburgh(팥꽃나무과)에 수지가 침착된 수간목(줄기 안의 나무 부분)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 각조(KHP335)
- 성상
- 불규칙한 덩어리·요철·칼자국이 있는 흑갈색 수간목. 많은 평행 섬유질. 태우면 상쾌한 향기가 남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 각조(KHP335)
- 규격
- 건조감량 8.0% 이하·회분 2.0% 이하. 묽은에탄올엑스 함량 18.0% 이상. 중금속(납 5·비소 3·수은 0.2·카드뮴 0.3 ppm 이하)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 각조(KHP335)
- 저장법
- 밀폐용기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 각조(KHP335)
- 국제 거래 규제
- Aquilaria속·Gyrinops속 전체가 2005.1.12부터 CITES 부속서Ⅱ 등재 — 국제 거래 시 허가·증명서 필요CITES 공식 자료
- 국내 수입 규제
- CITES 규제종 원료는 식약처 등 관계 부처의 서류(허가)를 거쳐 수입 — 개인이 임의로 해외 반입 시 문제 소지관세청·국가법령정보센터 CITES 관련 자료
- 건강기능식품 인정 여부
- 이 조사에서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고시형·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목록에서 침향을 확인하지 못함확인되지 않음
- 먼저 확인할 것
- 제품의 원산지·수입 경로가 정상 절차를 거쳤는지, 임신 여부, 다른 약 복용 여부상담 체크
-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의 침향은 침향나무 Aquilaria agallocha Roxburgh(팥꽃나무과)에 수지가 침착된 수간목이며, 태우면 특유의 향기가 나고 맛은 쓰다.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 각조(KHP335)
- 침향의 공정서 규격은 건조감량 8.0% 이하, 회분 2.0% 이하, 묽은에탄올엑스 함량 18.0% 이상, 중금속(납·비소·수은·카드뮴) 기준을 둔다.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 각조(KHP335)
- 침향나무가 속한 Aquilaria속과 Gyrinops속 전체는 2005년 1월 12일부터 CITES(멸종위기종국제거래협약) 부속서Ⅱ에 등재돼 국제 거래가 규제된다. CITES 공식 자료
- CITES 규제종을 원료로 하는 의약품·건강 관련 제품은 국내 수입 시 관계 부처의 허가·증명 절차를 거쳐야 한다. 관세청·국가법령정보센터 CITES 관련 자료
- 이 조사에서는 침향이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고시형·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목록에 포함되는지 확인하지 못했다. 확인되지 않음
- 침향은 침향나무가 상처를 입거나 특정 곰팡이에 감염된 뒤 방어 반응으로 수지를 분비하며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모든 침향나무에서 균일하게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일반 식물학·본초학 문헌

침향은 침향나무에 수지가 침착된 수간목입니다
침향(沈香)은 침향나무 Aquilaria agallocha Roxburgh(팥꽃나무과 Thymelaeaceae)에 수지가 침착된 수간목입니다.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은 성상을 불규칙한 덩어리 모양 또는 요철·칼자국이 있고, 바깥면은 흑갈색을 띠며 수지를 함유한 많은 평행 섬유질로 이뤄져 있다고 규정합니다. 가장 특징적인 감별 포인트는 이 약을 불 속에 넣으면 상쾌한 향기를 내며 탄다는 점이고, 맛은 쓰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현미경으로 횡단면을 보면 목부 수선이 넓고 1~2열의 유세포가 촉선 방향으로 배열하며, 수선 주위 유조직에는 수지가 많이 들어 있어 세포벽이 파손된 파생세포간극을 이룹니다. 도관은 원형이고 2~10개가 뭉쳐 배열하며 그 속에서 갈색 수지가 관찰됩니다. 침향은 이렇게 수지가 침착된 부위만을 가리키며, 같은 나무라도 수지가 배지 않은 부분은 침향으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이런 수지 침착은 침향나무가 상처를 입거나 특정 곰팡이에 감염됐을 때 방어 반응으로 분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침향나무 개체·부위에서 균일하게 침향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연 상태에서는 일부 나무에서만 오랜 시간에 걸쳐 생성됩니다. 이 희소성이 침향이 고가로 거래되는 배경이자, 아래에서 다룰 국제 보호종 지정과도 연결됩니다.
공정서는 건조감량·회분·엑스함량·중금속 규격을 정합니다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은 침향의 순도시험으로 중금속 기준(납 5 ppm 이하, 비소 3 ppm 이하, 수은 0.2 ppm 이하, 카드뮴 0.3 ppm 이하)을 두고 있습니다. 건조감량은 8.0% 이하, 회분은 2.0% 이하로 정해져 있으며, 엑스함량은 묽은에탄올엑스 기준 18.0% 이상이어야 합니다. 저장법은 밀폐용기로 명시돼 있어, 향이 날아가지 않도록 밀폐 보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 규격들은 유통되는 침향 원료의 품질·순도를 관리하는 최소한의 기준이며, 특정 질환에 대한 효능·효과를 규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이 글을 준비하며 침향이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고시형·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목록에 포함돼 있는지 확인했지만, 이 이름으로 등재된 항목은 찾지 못했습니다. 즉 침향은 한약재로서 공정서에 등재돼 있을 뿐, 법적으로 인정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문구를 가진 원료는 아닌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처럼 희소하고 고가인 원료인 만큼 위품·혼입 문제도 함께 알려져 있습니다. 수지 함량이 낮은 목재에 인공적으로 향을 입히거나, 다른 침향속·기린향속 식물을 섞어 파는 사례가 있다는 지적도 있어, 정식 유통 경로와 신뢰할 수 있는 판매처를 통해 구매하는 것이 품질을 확인하는 데 중요합니다.
침향나무는 CITES 멸종위기종 부속서Ⅱ 등재종입니다
침향의 원료가 되는 Aquilaria속 식물은 국제적인 남획으로 개체수가 줄어, 1995년 Aquilaria malaccensis를 시작으로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부속서Ⅱ에 등재됐습니다. 이후 2004년 인도네시아의 제안으로 2005년 1월 12일부터는 Aquilaria속과 Gyrinops속(침향을 생산하는 대부분의 속) 전체가 부속서Ⅱ 규제 대상이 됐습니다.
부속서Ⅱ 등재는 거래를 전면 금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국가 간 거래 시 수출국의 허가서와 관련 증명서가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국내에서도 CITES 규제종을 원료로 쓰는 의약품·건강 관련 제품은 관계 부처(관세청·환경부·식약처 등)가 요구하는 서류를 갖춰야 정식으로 수입할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 중 개인이 침향 제품을 구매해 반입하려는 경우에도 이런 규제가 적용될 수 있어, 정식 수입 경로를 거치지 않은 제품은 세관에서 문제가 될 소지가 있습니다.
이런 국제 보호종 규제는 소비자의 건강 안전성 자체와는 별개의 문제이지만, 침향 제품을 구매·소지할 때 반드시 알아 둘 필요가 있는 정보입니다. 정식으로 수입·유통되는 한의원·약국의 침향 제제는 이런 절차를 거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출처가 불분명한 저가 제품이나 해외 직구는 이 규제를 우회한 것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안전성 근거는 이 조사에서 제한적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글을 준비하며 침향과 특정 의약품 사이의 확립된 상호작용 자료, 또는 임신·수유 중 안전성을 정량적으로 확인한 자료까지는 찾지 못했습니다. 침향은 전통적으로 다른 여러 한약재와 함께 처방에 소량씩 배합되는 형태로 주로 쓰여 왔고, 단독으로 대량 섭취하는 사례에 대한 현대적 안전성 자료는 이 조사의 범위 안에서 제한적이었습니다.
자료가 없는 것과 안전한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침향이 들어간 처방이나 제품을 사용하려는 경우, 임신 중이거나 다른 약을 복용 중이라면 「확인되지 않음」이라는 이 글의 한계를 있는 그대로 인지하고 한의사·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안전한 접근입니다. 특히 고가의 침향 제품을 대체의학 목적으로 고용량 사용하려는 계획이 있다면, 그 근거가 전통적 처방 경험인지 현대적 임상 자료인지부터 구분해서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침향 향(합성 침향유 포함)을 방향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과, 한약재로 달여 먹거나 환으로 복용하는 것은 노출 경로와 양이 다른 별개의 문제입니다. 이 글은 주로 한약재로서의 침향을 다루며, 향료·화장품 원료로서의 침향유까지 포괄적으로 다루지는 않습니다. 향을 피우는 용도의 침향(향목)과 먹는 한약재용 침향은 등급·가공 방식이 다르게 유통되는 경우가 많아, 구매 목적에 맞는 제품인지 판매처에 명확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담에서는 이런 것을 먼저 봅니다
- 제품의 원산지와 수입 경로가 정상 절차를 거쳤는지(정식 한의원·약국 유통 여부)
- 임신 중이거나 다른 약을 복용 중인지
- 위품·혼입 우려가 없는 신뢰할 수 있는 판매처인지
- 단독 대량 복용 계획인지, 처방 내 소량 배합인지
- 향료·화장품용 침향유와 한약재 침향을 혼동하고 있지 않은지
침향이 들어간 처방을 복용한 뒤 이상 반응이 있으면 섭취를 중단하고 처방한 한의사에게 알립니다. 출처가 불분명한 침향 제품을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려 한다면, CITES 규제로 인한 통관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도 미리 고려해야 합니다.
침향이 귀하고 전통적으로 값진 한약재로 알려져 있다는 사실은 상담의 출발점일 뿐 결론이 아닙니다. 정식 처방 안에서 소량 배합되는 것과, 단독으로 고용량 사용하는 것은 다른 문제이므로 구체적인 사용 목적과 제품의 출처를 진료 시 함께 알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침향이 왜 그렇게 비싼가요?
- 침향은 침향나무가 상처를 입거나 곰팡이에 감염됐을 때 방어 반응으로 수지를 분비하며 자연 상태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모든 나무·부위에서 균일하게 얻을 수 없는 희소한 원료입니다.
- 침향을 해외에서 사 와도 되나요?
- 침향의 원료인 Aquilaria속·Gyrinops속은 2005년부터 CITES 부속서Ⅱ에 등재돼 국제 거래에 허가·증명서가 필요합니다. 개인이 정식 절차 없이 대량으로 반입하면 통관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정식 수입 경로를 거친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침향이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된 원료인가요?
- 이 조사에서는 침향이 식약처 고시형·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목록에 포함돼 있는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한약재로서 공정서에는 등재돼 있지만, 법적으로 인정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문구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가짜 침향도 있다는데 어떻게 구분하나요?
- 수지 함량이 낮은 목재에 인공적으로 향을 입히거나 다른 식물을 섞은 위품이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 소비자가 직접 진위를 감별하는 구체적인 방법까지는 확인하지 못했으며, 신뢰할 수 있는 정식 유통 경로를 이용하는 것이 실질적인 방법입니다.
- 임신 중에 침향이 든 처방을 먹어도 되나요?
- 이 글에서는 임신 중 침향 안전성을 정량적으로 확인한 자료를 찾지 못했습니다. 자료가 없는 것과 안전한 것은 다른 이야기이므로, 임신 중이라면 처방 여부를 한의사·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확인한 자료
- 01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 각조 — 침향(KHP335) ↗식품의약품안전처 · 침향의 기원(Aquilaria agallocha)·성상·순도시험·건조감량·회분·엑스함량 규격 원문을 확인했습니다.
- 02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위키백과 · CITES 부속서 체계와 국내 관계 부처 규제 개요를 확인했습니다.
- 03CITES 수출입 심의를 위한 가이드라인 Ⅲ – CITES 협약, 식물 ↗국립생물자원관 · Aquilaria속의 CITES 부속서Ⅱ 등재 시점과 규제 범위를 확인했습니다.
이 글은 확인한 허가정보와 공개 문헌의 범위를 설명합니다. 특정 제품의 효능·용량을 대신하지 않으며, 실제 구성과 복용법은 받은 제품의 표시와 조제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